코로나 엔데믹 뜻 팬데믹과 차이(한국이 1등)

코로나 엔데믹 뜻 팬데믹과 차이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감염자가 대한민국에서 나온 지 벌써 3년째가 되었습니다. 코로나는 지난 2019년 11월 중국의 우한에서 처음으로 알 수 없는 폐렴 증상이 확인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퍼지며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한 많은 피해와 사망자 등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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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적 모임 10명으로 늘어나고 자영엽자의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로 확대되었는데요. 확실히 코로나 환자가 많이 나오고 이제는 위드 코로나가 적응되었기 때문에 정부가 소상공인 및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거리두기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20만명~30만명이 나오며 이제는 오미크론 감염이 큰일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가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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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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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뜻

엔데믹(Endemic) 란 종식을 뜻하는 end와 팬데믹이 합쳐져서 나온 말입니다. 원래 풍토병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로 특정 지역에 국한된 병을 말하곤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문체부는 엔데믹이 영어기 때문에 우리말로 이해가 쉬운 말을 쓰도록 하였고 그 말은 '감염병 주기적 유행'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즉 엔데믹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뜻으로 감염이 독감처럼 주기적으로 유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래 풍토병은 말라리아, 뎅기열, A형 감염 등을 의미하는 말이었는데 코로나의 창궐로 그 의미가 확장되어 유행이 주기적으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질병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코로나 팬데믹 뜻

우리는 코로나 시작과 동시에 팬데믹(Pandemic)이라는 말을 수 없이 들었습니다. 팬데믹이란 WHO 세계 보건기구가 정한 감염병 최고 등급으로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단계를 의미하는데요.

 

과거 WHO는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팬데믹 선언을 고의적으로 늦게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원인이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중국이 WHO에 가장 많은 후원을 하고 있어서 중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WHO는 지금까지 총 3번의 팬데믹을 지정했습니다. 첫 번째는 1968년 홍콩독감이었고 두 번째는 2009년 신종플루였으며 마지막은 2020년에 지정된 코로나바이러스였습니다.

 

즉, 팬데믹은 범유행, 대유행 전염병의 뜻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엔데믹과 팬데믹 차이

엔데믹과 팬데믹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엔데믹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계절독감 등)
팬데믹	범유행, 대유행 전염병(신종플루, 코로나19)

 

한국이 엔데믹 첫번째 국가 되나?

최근 외신들은 한국이 세계 국가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의 엔데믹 국가가 될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이 미국 및 영국 등 코로나 확진자가 발행한 어느 나라 보다도 인구 대비 3배나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을 그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코로나 확진자 관리 및 격리 의무를 자발적으로 지키도록 많은 지침을 바꾸었는데요. 이후 국내 코로나 상황은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성인의 백신 접종률이 96%에 달하며 백신 접종을 가장 많이 한 나라라고 하는데요. 이런 다양한 이유로 대한민국이 엔데믹 첫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합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를 감염병 등급 중 현재 위험성이 가장 높은 1급에서 2급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2급 감염병은 결핵, 홍역, 수두 등이 있는데 이제 코로나19가 2급 이하로 등급이 낮아지게 되면 지금보다 확진자 격리 기준이 완화되고 의료기관도 감염자 발생을 실시간 보고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엔데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는 백신 접종을 마친 인구의 비율이 92%인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습니다. 또 백신을 접종한 입국자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 의무를 폐지했는데요. 이제 코로나와 공존은 불가피한 단계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엔데믹 뜻 팬데믹과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오미크론 치명률이 낮지만 최근 사망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