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혼성 계주 경기 룰

쇼트트랙 혼성계주 경기 룰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혼성계주 경기 룰과 쇼트트랙의 역사도 함께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선수 응원모습과 얼음위를 달리는 선수4명
쇼트트랙 혼성계주

쇼트트랙 역사

쇼트트랙은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4년 뒤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2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김기훈이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총 56개의 금메달 중 24개의 금메달을 대한민국 선수들이 가져왔습니다.

 

과거부터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세계적으로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며 유럽 국가들(이탈리아, 헝가리, 독일 등)의 실력이 우수해졌습니다.

 

혼성계주 시작

혼성 단체 계주는 2018/19시즌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습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첫 채택되었습니다.

 

혼성계주 훈련중인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 4명
혼성계주 훈련중

혼성계주 룰

혼성계주는 2000m 레이스입니다.

각 나라에서 남자 두 명, 여자 두 명의 선수를 조합하여 총 18바퀴를 돌아야 합니다.

 

선수 한 명 당 두 번씩 돌아야 합니다.

순서: 여자 1-여자 2-남자 1-남자 2-여자 1-여자 2-남자 1-남자 2

 

바통터치는 주자의 몸을 터치하며 이루어집니다.

보통은 엉덩이를 밀며 추진력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만약 터치가 안되면 주자는 레이스를 할 수 없습니다.

 

한 조에 4개의 국가가 출전하며 총 16명의 선수가 빙판 위에 있게 됩니다.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트랙에서 레이스를 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선수들은 트랙 안에서 대기합니다.

 

경기 방향은 시계 반대방향이며 계측은 1,000분의 1초까지 합니다.

 

대한민국 성적

대한민국은 그동안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총 48개의 메달(금메달 24개 포함)을 획득했습니다.

명실상부 최강국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아쉽게 예선 탈락을 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금메달은 중국, 은메달은 이탈리아, 동메달은 헝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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