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실화탐사대 210회 재방송 다시보기

황영웅 실화탐사대 210회 재방송 다시보기

지난 3월 30일 목요일 MBC 실화탐사대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가수 황영웅의 학폭 논란 편을 방송했습니다. 최근 학폭논란으로 운동선수, 배우 등 다양한 사람들이 논란인데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학폭으로 자진 하차를 한 황영웅에 대하여 실화 탐사대는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출처 : MBC 실화탐사대

 

황영웅 실화탐사대 재방송 다시보기

 

황영웅은 1994년 12월 31일 생으로 올해나이 만 28세 입니다. 경상남도 울산시 출신으로 청산중학교와 울산자연과학교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여 대국민 응원 투표 1위, 결승 1차전 문자투표 1위를 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지만 학폭의혹이 불거지며 자진 하차를 한 바 있습니다.

 

출처 : MBC 실화탐사대

 

황영웅의 학폭내용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 210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편에서는 동창, 여자친구, 군대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발생했던 내용을 상세히 다루었는데요. 방송에서 먼저 그가 자랐던 고향을 찾아 어린시절 황영웅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방송에서 이웃 주민들은 부정적인 시선이 아닌 예의 바르고 인성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의 고향 주민들은 어린시절 황영웅에 대하여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처 : MBC 실화탐사대

 

하지만  주민들의 반응과 달리 황영웅의 중학교 동창생의 주장은 주민들의 주장과는 달랐는데요. 방송에서 취재에 응한 중학교 동창 A씨는 "장애가 있거나 모자라거나 왜소하거나 집이 못살거나 부족한 친구들만 골라서 많이 괴롭혔었던 그런 아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린시절 체격이 좋았던 황영웅이 몸이 왜소했던 친구에게 금품을 갈취하고 성행위를 가르치키도 했다고 하는데요.또 다른 동창생은 황영웅에게 게임기를 빼앗기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MBC 실화탐사대

 

방송에서는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도 출연했는데요. 전 여자친구는 "주위 사람들이 황영웅이 나한테 잘못했다는 건 진짜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처음 황영웅과 교제 할때 그녀는 고등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전 여자친구는 배를 걷어 차였으며 목 졸림을 당하는 폭행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방송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황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하며 사과문을 발표했는데요. 황영웅 사과문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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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사과문

 

황영웅입니다. 먼저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합니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습니다. 먼저 이런 이야기들을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이런 글귀 먼저 올려드림에 너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