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불매운동 개념발언
JTBC 비정상회담에 독일 대표로 출연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다니엘 린데만.
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같은 입맛과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다니엘. 그런 그가 유튜브의 한 채널의 출연하여 '한국에 사는 외국인도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해야 할까?' 라는 주제에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발언했다고 합니다.
다니엘은 영상에서 "사실 유니클로를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불매했었거든요" 라고 말합니다.
다니엘은 유니클로가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거의 3년동안 유니클로에서 옷을 한번도 사지 않았다라고 말합니다.
유니클로의 독도 영유권 지지 논란은 2016년에 생겼는데 당시 유니클로 측은 근거가 없다라고 해명한 바 있었지만 유니클로는 일본 우익 단체의 독도의 날 행사에 물품을 지원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니엘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대한 의리 차원의 측면에서 나도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본 물건은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에 함께 출연한 다니엘의 친구 미국인 아트역시 "한국인들과 함께 불매운동을 하고 싶다"라며 불매운동을 지지했습니다.
다니엘은 한편 불매운동의 부작용도 걱정했는데요.
불매운동이 일본에 대한 비판의식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인지는 고민이 된다며 양국의 무호한 사람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우려를 했습니다.
다니엘은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배운 독일인 입니다. 과거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에서 다니엘의 독일 친구들은 서대문 형무소를 여행지로 삼아 당시 MC였던 김준현, 딘딘 등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는데요.
독일은 어렸을때부터 과거 역사에서 잘못된 점을 배우고 반성하는 자세를 배운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였을까요? 다니엘의 친구들 역시 일본은 과거 잘못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다니엘의 친구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다니엘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일본편에 패널로 참여하여 일본이 조선인들에게 가한 만행과 악행들을 안타까워 하고 독일처럼 일본이 반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다니엘은 1985년 생으로 올해 35살 입니다. 다니엘은 독일 본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을 배우던 중 2008년에 교환학생으로 고려대에서 학생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때가 한국 첫 방문이었고 2013년에는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한국학 석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다니엘이 한국에 정하게 된 계기는 광화문에 갔는데 여자 회사 직원들이 옷을 멋지게 입고 있어서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유머러스한 답변을 했다고 하네요.
다니엘은 한국어 능력시험 6급(가장 높은 레벨)이며 경희대 외국인 말하기에서 우승할 만큼 한국어 실력이 출중합니다.
다니엘의 불매운동 개념발언에 고맙기도 하고 이런 상황이 온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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