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사태 우면산과 비슷한 이유
태풍 지나자마자 10월 3일 오전 9시 5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공장 뒤편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산사태로 총 4명이 매몰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현재 사망자 2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현재 2명은 실종상태입니다.
산사태 사고현장에는 지금도 매몰자들을 찾기위한 수색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주간과 야간을 가릴것 없이 생존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력을 대해 수색중이라고 합니다. 수색작업에는 군과 경찰, 소방 등에서 3교대로 수색을 하고 있으며 참여 인원은 1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번 부산 산사태는 지하에 있는 물이 토사를 밀어내 산사태가 난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일부에서는 군부대 배수시설이 원인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곳은 연병장이 있는 곳인데요. 토사와 석탄재를 3대 7로 섞어 연병장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사태가 난 곳의 흙이 까만색인 것 입니다.
산사태는 주택과 식당, 공장 3곳을 덮쳤습니다. 이 산사태로 주택에 있던 일가족3명과 식당주인이 매몰되었는데 현재 식당주인과 일가족 중 아버지가 발견된 상황인데요. 특히 일가족 중 아버지는 검은 토사 더비 3m아래 묻혀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부산 산사태가 서울 우면산 산사태와 비슷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습니다. 2011년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우면산도 역시 산 정상에 공군 군부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배수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부산 사하구 구평동 역시 군 연변장이 있으며 산 비탈에서 다량의 토사가 흘러내렸다고 하는데요.
우면산 사건에는 산 정상의 공군 부대 배수문제가 원인으로 부산 사하구 사건 역시 배수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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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사태는 2011년 7월 27일 서초구 우면산 일대의 아파트 앞 도로에 거대한 물폭탄이 쏟아지며 바로 앞 아파트 까지 토사가 덮쳐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입니다.
부산 사하구 산사태 현장은 25년 전에도 산사태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평소에도 토사 유출이 잦았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배수로가 제대로 없고 주민들이 텃밭을 만들어 더욱 산사태를 더욱 가속시킨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번 부산 사하구 구평동은 그동안 별다른 안전관리가 없었고 산사태 위험 안내 문자 조차 발송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막을수도 있었던 사건이라 안타깝습니다. 연병장을 조성할 때 사용되었던 석탄재는 물을 먹으면 에너지가 발생하여 품는 스타일로 밀고 나가려는 성질이 있다고 하는데요.
석탄재가 사고를 키운 원인이 되기도 하고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성분이라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전문가는 군부대가 국방부 담당이라 부산시에서 관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산 정상에 위험요소가 있지만 산 아래 사는 주민은 전혀 몰랐을 것이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곧 19호 태풍 하기비스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태풍의 경로를 100% 예측 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어렵게 사는 서민들의 피해만 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남은 2명의 실종자 역시 빨리 찾기를 바라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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