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내맘(MOM) 같은 어린이 보험 치아파절 보상 후기
# 이글은 광고가 아닌 경험담 100%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얼마전에 딸 이를 닦아주다가 아래 앞니 치아가 깨진것을 발견했어요. 다행히 아래 유치가 절단연이 약간 깨진 것으로 신경이 드러나거나 하지 않아서 치과에 가지 않았는데요.
(아이가 놀다가 장난감에 부딪힌 기억이 없는데 치아는 깨졌더라구요...)
문득 태아보험 들때 치아파절 보장을 해준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증권을 급하게 찾아봤네요.
메리츠 어린이 보험 치아파절 보장
아무튼 골절 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던 상품설명서를 찾아보니,
골절진단비가 치아파절제외가 있고 아닌게 있었는데 아래 사진의 23번의 골절진단비에서 치아파절을 포함해준다고 했습니다.
100세까지 보장으로 치아파절시 20만원을 사고 1회당 받을 수 있는 걸 확인하고 바로 치과로 갔습니다.
치과에서 가서 파절을 치과의사로 부터 확인 받았구요.
코드는 법랑질의 파절로 받았습니다. 치과에서 기본진료비와 진단서 비용은 1만원을 냈구요.
치과 파절코드는 S0.2 코드인데 법랑질만의 파절이 파절 중 가장 강도가 낮은 파절이지만 여튼 보험금 받았습니다.
보험금 신청은 메리츠화재 앱을 통해 신청했고 신청한지 2시간 이내에 보험금 20만원이 신청했던 계좌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치아파절이 커버되는 골절 월 보험료는 1,576원입니다.
1년에 치아파절 보험금은 총 18,912원 인데요.(12개월X1,576원)
20년 납이면 총 378,240원을 내는 꼴이 됩니다.
만약 치아가 깨지지 않는다면 20년동안 378,240원을 아낄 수 있지만 만일을 보험이잖아요.
아이들이 은근히 치아가 잘 깨지더라구요.
게다가 100세 보장이니 어른이 되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이왕이면 보험 가입시 치아파절도 혜택받을 수 있는 골절 진단비 넣으시면 어떨까요?
저희 첫째는 약 3년 넘게 10만원씩 꼬박꼬박 냈지만 치아파절은 보상이 안되서 치아가 하나 깨졌는데 혜택을 못받았어요. 더 비싼돈 내고 혜택은 못받아서 속상하더라구요.
많이 가입하시는 메리츠 내맘 같은 어린이보험,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다 좋은데 어떤 설계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는 2017년 12월 13일 부터 메리츠 내맘 같은 어린이보험을 가입했고 현재 보험료는 70,210원을 내는데 2019년 12월 부터는 62,690원으로 보험료가 내려간다고 하네요.
사실 첫째는 10만원 이상 냈는데 보장이 둘째랑 거의 비슷하거나 안좋아서 분통터져요...
보험회사 이름만 보거나 사은품만 보지마세요.
꼭 보장내용 비교하시고 보험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보험설계사도 아니고 연결업체도 아니고 상담사도 아니에요.
참조하시라고 글을 남깁니다.
저는 과거 치과계 종사했던 사람이라 치과쪽은 잘 알지만 이런 보험은 비교하기 어렵더라구요.
혹시 치아파절 됐는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증권 살펴보셔서 보장 꼭 받으세요!
보험 같은 보장이지만 금액이 정말 천차만별임을 알려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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