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체포 영상유출 규정위반 국민 알권리



고유정 체포 영상유출 규정위반 국민 알권리





고유정의 체포 영상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세계일보에 의해 국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고유정은 공개된 영상에서 내가 왜 체포되야 하냐며 의아한 표정과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 영상을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으로 시청한 많은 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반응 입니다.

이 체포영상을 두고 국민의 알권리로 당연한 공개였다라는 반응이 있지만 경찰은 영상 유출은 규정위반이었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고유정은 청주시 자신이 살고있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제주 동부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체포됩니다. 당시 고유정은 "왜요"라며 "그런적 없는데 제가 당했는데"라고 말하는 것이 영상속에 그래도 촬영되었습니다.


고유정은 "집에 남편이 있는데 불러도 돼요?" 라며 현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박기남 전 제주경찰서장이 유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기남 전 서장은 현재는 고유정 수사에서는 손을 떼고 제주지방경찰청으로 옮긴 상황이라고 합니다.






고유정이 비록 피의자 신분으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있는 희대의 살인마는 맞지만 수사중인 사안에 대하여 영상을 상급기관에 보고 없이 임의로 언론사에 공개하는 것은 경찰청 규정에 맞지 않다는 것인데요. 


이번 유출로 박기남 전 제주경찰서장은 자신과 관련된 고유정 사건 부실수사를 물타기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고 하네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유정 편으로 방송한 내용을 보면 고유정은 의도적으로 현 남편의 아들(고유정에게는 의붓아들)을 제주에서 청주로 데려온 뒤 현 남편에게 졸피뎀을 먹인 것으로 추정, 두 사람만 단둘이 자게 하고 남편이 수면제 복용으로 깊은 잠을 자는 사이 의붓아들을 질식사로 위장하여 죽인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때 제대로된 수사가 이루어져 고유정이 체포되었다면 전 남편은 죽음을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고유정의 영상이 규정위반일지 몰라도 국민들은 다시한번 고유정의 악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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