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식 논란 日 디저트



아시아나 기내식 논란 日 디저트





아시아나 항공이 일본 제품을 기내식으로 제공 하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죄근 일본의 수출 규제로 번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국내에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 아시아나 항공이 싱가포르-인천행에서 기내식 디저트로 일본의 메이지 사의 요거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싱가포르-인천행을 이용한 국내 탑승자로부터 확인되었는데요. 인증 사진을 보면 메인 식사와, 빵, 과일, 커피 그리고 meiji(CP-meiji)라고 적힌 요거트가 확인됩니다.





CP-meiji는 일본 3대 유제품 업체 중 하나로 메이지사의 현지법인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일본제품 하나라도 사용하지 않으려고 불매운동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참고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정서를 외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시아나 항공측은 오전에 싱가포르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항공기에만 제공되는 기내식으로 이는 싱가포르 현지의 가격 및 품질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8년 아시아나 항공은 불과 1년전 기내식 때문에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기도 했고 기내식 업체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당시 승객들은 기내식을 제공받지 못하였고 승무원들도 라면으로 끼니를 떼웠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기내식 이슈는 일본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자사의 이익을 추구하고자 국내 정서 상 일본 불매운동의 분위기와 심각성을 외면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있습니다.





일본제품 기내식 사용 논란에 대하여 아시아나 항공측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연내 매각을 목표로 한다는 아시아나 항공이 국내 메이저 항공사로서 사과와 일본제품 아웃을 선언해야 계속 사랑을 받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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