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폭로 인권 없었다
M.net 오디션프로그램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 101'출신의 이해인이 자신이 프로그램 촬영 내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해인은 촬영당시 인권이 보장되지 않았고 열악환 환경속에서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MBC와 동아일보 등은 아이돌학교 출연자 41명을 뽑는 예선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는데요. 3000여명의 지원자가 있었지만 그중 41명만을 뽑는 예선이 사실은 출연자가 이미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41명의 출연자중 37명은 예선에 참가하지도 않고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해인도 사실 처음에는 예선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는 안내를 받았지만 추후 상황변동으로 예선에 나간 것이라고 합니다.
이해인 역시 경연 프로그램 이었지만 데뷔조 내정자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해인은 아이돌학교에서 신곡 미션 당시 자신을 떨어트린 심사위원이 '제작진이 너를 반대했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해인은 자신이 데뷔가 유력했지만 제작진이 데뷔를 원하지 않았떤 특정 참가자를 불러내 달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떨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이해인은 11등으로 탈락했다고 합니다.
이해인은 5월 쯤 경기도 양평 영어마을에 들어가 마지막 생방송 날까지 단 하루도 외부에 나온적이 없다고 합니다. 핸드폰 압수는 기본이고 식사시간을 제외하면 먹을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학교도 한달에 1-2번 밖에 가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참가자들은 옷 안에 몰래 음식을 숨겨왔지만 몸수색과정에서 빼았겼다고 합니다.
심지어 제작진들이 시켜먹고 남은 음식을 몰래 가져와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부 참가자는 피부병이 나는데도 창문하나 없는 스튜디오에서 자라고 강요했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촬영의상으로 버텼고 결국 부모님이 보낸 택배를 딱 한 번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 방송 중반 CJ ENM 계열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했는데 방송 탈락 다음날 소속사는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해인은 당시 논란이 있었던 투표수 조작에 대해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했지만 인터넷 실검에 떠있는 이해인이 승리자라며 해명했다고 하네요.
이해인의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 계약'을 했지만 연습생 처럼 데뷔 준비만 했다고 합니다. 또 M.net의 프로듀스 48에 출연을 원했지만 소속사에서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해인 폭로글 전문
병원도 선택해서 갈수있었습니다. 이 모든건 사실 이 많은 인원을 통제 할 수 있던 매니저 인력이 부족해서 라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편하자고 쭉 합숙을 진행하며 기본적인 지원도 하지 않은건 바뀌는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개월 내내 24시간 뭐 시간 개념없이 촬영한 저희에게 법안이 생기기 전이라 출연료 하나받지못하고 그곳에 같혀 생활해야했던 이유가 단지 니들이 가고싶어서 한거잖아 라고 한다면 정말 할말이 없지만 어떤 회사도 본인이원해서 취직했기 때문에 불합리한 일들까지 참아야한다고 강요할 수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생방송이 끝난날 저는 부모님을 볼 자신도 쫑파티를 갈 마음의 여유도 남지않아 혼자 선생님들을 만나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떨어져 주저앉아 계속 우는제게 이게 뭐 울일이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저는 정말 할말이 남아있지도않습니다
떨어진 다음날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그 당시 있던 조작논란에 대해 진실이 뭔지 알려달라 하였지만 너가 실검에 떠있지않냐 너가더 승리자인거다 라고하는 등 더이상 지쳐 팀이하기 싫다는 제게 널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 뭐냐고 그 당시 개인적으로 연락이왔던 드라마나 여러 일들도 다 시켜줄거고 연습실에 절대 방치하지않을거고 개인활동하면서 팀 데뷔 준비할수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고 훗날 비교적 연습 기간이 짧았던 연습생친구들과 함께 있을때도 나는 여기서 데뷔 약속한거 해인이 밖에없다 다들 준비안되면 해인이 혼자라도 시킬거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장은 마마 백댄서 준비를해야하니 좀뒤로 미루자는말에 그렇게 했지만 마마가 끝나고 시기가 애매해져 활동을 하면 이미지소모라는 말에 팀에서 맏언니고 리더가 연습에 집중을 해줘야 동생들이 잘 따라온다는말에 정말 같이연습했던 친구들하나보고 의지하면서 시간을보냈습니다 그와중 프듀48 이 한다는 기사를보고 뭐라도 잡고싶은마음에 출연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너는 하지않는게 좋겠다며 말리셨고 그래서 저는 회사에 홀로 연습을 나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속했던 10월 데뷔만을 바라보면서요
연습생은 연습생 계약을 하고 아티스트는 아티스트 계약을합니다 계약금이 오가는 아티스트 계약은 서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가 계약기간이 흘러가는내내 연습생을 다시 할거면 연습생계약을 했지 왜 아티스트 계약을 해야했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활동이라곤 라디오 한번 패션위크 한번이 전부였던 제게 뭐라도 시켜줬잖아 라고 하신다면 정말 할말이없지만 그렇게 하기싫다는 사람을 잡아서 설득시킬땐 적극적이시던분들이 경제적으로 너무힘들어 약속한10월이 훌쩍지난 올해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고위직관계자분들께선 아무도 만나주질않았습니다. 제가요구한건 대뜸 회사를 나가겠다가 아니라 구체적이진않아도 진행방향을 제시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처음 계약할당시 이야기했던 데뷔프로젝트는 무산애 가까웠기 때문에 새 방향을 알고싶었습니다 근데 당장말해줄수있는게 없다는 답변을 들었고 혼자서도 연기로도 당장은 플레이가 힘들다라는 말씀에 전속계약서상의무를 갑이 이행할수 없다고 판단해 해지합의를 요청한 것입니다 정확히 이월이였고 해지합의서상 날짜는 4월30일로 명시되어있었으나 이마저도 매일매일 독촉해서 받아낸 해지합의서에 실제받은날짜는 몇개월뒤인 여름쯤이였습니다 해지합의서에 실제로 붙어있던 포스트잇입니다 저 포스트잇 한장에 제 몇년이 들어가있다라는 생각을하면 허무한마음을 감출수가없습니다 말하고싶지도않았고 말해서 잃는것밖에 없다는걸 너무잘알지만 말하지않으면 많은 오해를낳고 훗날 후회하게 될까 사실만을 기록합니다 좋지않은일로 글을올리게되 죄송합니다
계약을했던 제가 떨어진것처럼 계약이 합격으로 이어지지않은친구도있었고 계약하지않은친구도 데뷔했기때문에 그게 조작의 증거나 지표는 아니라는 말을 합격여부에대해 아이들은 추측할뿐 그누구도 확신하거나 알수없었다는 사실에 대해 덧붙입니다. 최종합격자와 관련된 내정자라는건 존재했는지 저희는 알수없습니다 다만 제가아는건3000명중에서 뽑힌 41명이 경연에임한건 아니라는 사실뿐입니다 오해가 없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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