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사별 아내 병명



김민우 사별 아내 병명





가수 김민우가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하여 사랑하는 딸과 눈맞춤을 했습니다. 김민우의 딸은 올해 11살 이라고 하는데요. 김민우의 아내는 2년전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김민우의 아내는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병원에 갔더니 급성 대상포진(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병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당장 입원을 권했는데 2년전 6월 25일에 입원하여 일주일 만인 7월 1일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너무 갑자기 당한 일이라 김민우와 그의 딸은 정말 슬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매일 눈물을 흘리는 딸과는 달리 김민의의 딸은 지금까지 눈물을 흘린적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김민우를 위로했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똑같이 행동 하는게 김민우를 더욱 슬프게 한다고 합니다. 김민우는 딸 민정양이 또래 아이들처럼 어리광도 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우는 2009년 6월에 일반인인 6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8년만에 아내와 사별했는데요. 건강했던 와이프가 일주일만에 희귀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김민우는 1969년생으로 올해 51살입니다. 김민우로 활동했지만 본명은 김상진 입니다. 1990년 가수로 데뷔하여 ' 입영열차 안에서'로 활동했지만 3개월 만에 군입대로 가수 활동을 중단시켰습니다. 당시 입영열차 안에서가 김민우 입영 후에도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며 가족들이 대리수상 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우는 1992년 2월 전역 후 가요계에 활동을 재개했지만 90년대 초반 가요계의 판도가 뒤집히면서 큰 타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1996년에는 전 재산과 대출로 성내동에 녹음실을 만들었지만 LPG가스 폭발로 녹음실이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화재 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보상을 받지 못했고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어 집이 차압을 당했다고 합니다. 가수로서 재기를 시도했지만 과거의 영광을 다시 맞이하기는 힘들었고 카페, 밤무대에서 서기도 했지만 이 마져도 찾는 곳이 없어서 힘든 시절을 보냈습니다.




가수로서의 길을 단념하고 수입차 세일즈맨으로 변신한 김민우.






2004년 동네 후배의 소개로 자동차 영업에 눈을 떳고 2005년 말에는 한성자동차에 스카웃 되어 현재는 강남전시장의 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강남 벤츠의 지점장으로 독립하여 세일즈맨으로서 꾸준한 부입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팔았을때는 연 68대를 판것이라고 하네요.


아내의 장례를 치르고 딸은 자신이 '아빠 옷을 세탁하고 다려주겠다'라며 세탁기 사용법을 알려달라고 했다는데요. 어린 나이지만 기특한 딸...앞으로도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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