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나이 췌장암 4기 부인 가족

유상철 나이 췌장암 4기 부인 가족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1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소식을 구단 SNS를 통해 고백했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4강 신화의 주역이었는데요.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췌장암에 대하여 관심이 높습니다.

또한 유상철 감독이 꼭 췌장암을 이겨냈으면 하는 응원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모두의 정보에서는 유상철 감독과 췌장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유상철 나이

유상철 감독은 1971년 10월 18일 생으로 올해 49살입니다.

서울시 은평구 출신으로 184cm에 78kg,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선수 출신의 프로축구 감독으로 2019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1990년 유상철의 나이 만 19살에 청소년 대표팀으로 발탁되었지만 1991년 20세 이하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는 남북단일팀 구성의 이유로 MF 포지션에서 탈락했습니다.

 

 

그의 나이 24살에 국가대표 A매치에 데뷔했고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어 '한일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붇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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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당시 유상철은 폴란드를 상대로 추가골을 넣어 월드컵 첫승을 확정 짓는 주역이기도 했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 BEST11 에 선발되어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유상철이 49이라는 나이에 췌장암 4기라는 소식이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으셨을 겁니다. 이와 더불어 유상철은 사실 한쪽 눈이 실명상태라고 합니다. 이는 2006년에 현역 은퇴를 하면서 고백한 내용이었는데요.

 

 

유상철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부터 왼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아 오른쪽 눈으로만 의지하여 경기를 뛰었다고 합니다.

2010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서는 눈 상태가 시력저하가 아닌 완전 실명 상태라고 고백했는데요.

 

 

유상철은 이 사실을 가족과 감독에게 말하지 않고 스스로 몇백배의 노력을 쏟아부으며 극복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4년부터 2005년까지 124경기에서 18골을 넣은 유상철!

정말 대단한 정신력과 끈기의 사나이 입니다.

 

 

유상철 부인, 가족

유상철 감독은 1997년에 동갑인 부인 최희선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 선배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무려 7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유상철은 슬하에 딸 유다빈 양과 아들 유선우 군을 두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아빠의 췌장암 투병 사실이 얼마나 가족에게 충격이었을지 참으로 상상이 안 가네요.

 

 

유상철 감독의 이모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로 출연했건 배우 김혜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김혜정 씨의 교통사고 사망설이 있었는데 이는 루머였다고 하네요.

원로배우 김혜정 씨가 서울 방배동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와전되어 발생한 해프닝으로 보입니다.

 

한편 많은 분들이 유상철 감독이 걸린 췌장암에 대하여 궁금해하고 계시는데요.

 

 

췌장암 생존율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암으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는 소화기관입니다. 췌장인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조절을 담당하는데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역시 췌장암으로 사망한 바 있습니다.

 

 

췌장암의 생존율은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암들에 비하여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의 유일한 완지 방법은 절제술인데요. 하지만 이 절제술은 환자의 약 15% 미만만이 대상이고 수술을 했다고 해도 재발이 흔하여 완치율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술과 담배가 지목되어 왔습니다만 최근 술과 췌장암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합니다.

위험인자는 흡연, 만성 췌장염, 비만, 남성, 고령, 방사선, 화학물질 노출, 당뇨병 등입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암입니다. 진행된 췌장암은 복통과 체중감소를 보이며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또 기름진 변, 회색 변, 오심,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 당뇨가 생기거나 기존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췌장암 예방

췌장암 예방을 위하여는 위험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 개선과 운동,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은 소리 없이 찾아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많이 진행되어 손 쓰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습관 개선! 그리고 금연과 절주라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치료를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은 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꼭 완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축구계에 역사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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