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명품... 구찌, 프라다, 알마니
유재석이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명품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서울 부암동을 찾아 한 부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유재석은 조세호가 "최근에 나를 위해서 산 것이 있냐"라는 질문에 "한 때는 내가 명품을 좋아했다"라는 의외의 답을 했습니다.
국민 MC인 유재석의 평소 선행을 실천하는 바른 이미지 때문에 명품이라는 단어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유재석은 "과거에 돈을 막 벌기 시작할 때는 명품을 되게 많이 사러 다녔거든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유재석은 구찌, 프라다, 아르마니를 즐겨 샀었다고 합니다.
모든 사회 초년생들이 그렇듯 젊은 시절의 유재석 역시 자기를 포장하고 과시하기 위해 명품을 즐겨 구매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유재석은 "지금은 갖고 싶은게 별로 없다고 할까... 왜냐하면 현재 제 관심사는 그게(명품)가 아니거든요."라고 현재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과는 분명히 다름을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1991년 KBS 제1회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습니다. 공채 개그맨 7기 이기도 합니다. 데뷔 초 유재석은 만 19세의 나이로 최연소 공채 개그맨이 되었는데요. 당시 동기로는 김수용, 김용만, 박수홍, 남희석, 김국진 등이 있었습니다.
유재석은 데뷔 초에는 다소 건방진 인물로 소문이 나 개그계 선배들에게 찍혀 매우 혼났었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무려 10년 동안의 큰 주목은 받지 못했고 긴 무명시절을 보냈습니다.
군 제대이후 콩트 코미디 프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는데 베짱이 캐릭터를 잡은 뒤 리포트 활동 시마다 메뚜기 탈을 직접 챙겨 다니며 활동했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초창기 무한도전에서 아나운서 나경은과 만남이 인연이 되어 2008년 7월 6일 결혼했는데요. 과거 유재석이 자신은 아나운서와 결혼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실제로 이루어진 셈이었습니다.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2018년에는 딸 나은 양을 얻어 두 자녀의 아버지가 된 유재석.
많은 개그맨들과 방송인들이 유재석의 겸손함과 재치를 부러워하며 존경한다고 하는데 과거 유재석이 명품을 좋아했던 시절이 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과거 지석진은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이 명품을 안좋아하는 이유가 "명품이 안 어울려서"라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유재석은 "필요 없어서 안 사는 것"이라며 이미지 때문에 안 사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 그 자체가 명품인데 명품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유재석님 앞으로도 지금 같은 국민 MC로 남아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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