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위성공개 천리안 2B호



미세먼지 위성공개 천리안 2B호





  2020년 2월 발사예정인 천리안 위성 2B호. 

앞으로 우리나라의 중국발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고 원하면 누구든지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의 실시간 이동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내년 2월 남미의 기아니에서 발사 예정인 천리안 위성2B호. 적도상공 3만6000km의 높이에서 정지궤도로 대한민국의 대기와 해양환경을 정밀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대전 본원에서 마무리 작업중인 천리안 위성 2B호를 공개했습니다.

금박의 보호막을 쓴 천리안 2B호 위성은 국내 독자개발 위성으로 약 10년간의 임무 수명을 받고 우주로 발사되는데요.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가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그리고 한반도 주변의 적조와 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 할 수 있는 고급 장비라고 합니다.


측히 지난 2010년 6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와 비교하여 세계최초의 정지궤도 환경탑재체와 성능이 대폭 향상 된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으며 해외공동개발이 아닌 국내 독자개발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초겨울 부터 늦은 봄까지 중국발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우리나라. 중국은 그동안 미세먼지의 피해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미세먼지 위성사진으로 중국이 자국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야 할 필요가 더 늘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예보는 지상의 관측자료만을 가지고 사용했는데 앞으로 천리안 위성 2B호의 활약으로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하네요.





  천리안2B호는 2020년 1월 초에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되고 발사 전 현지 최종점검 등을 거쳐 내년 2월에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천리안 2B호가 발사 후 정지궤도에 안착되면 시험과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2020년 10월부터 해양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2021년 부터는 미세먼지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반도의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과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천리안 2B호 위성

  • 무게 3,400kg

  • 크기(폭x길이x높이)

    발사시 2.4x2.9x3.8m

    궤도상 8.8x2.9x3.8m

  • 운용수명 10년





  초정밀 광학 장비인 천리안 위성 2B호. 2020년 2월 성공적인 발사와 작동을 기대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체 또한 가능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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