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분노 안락사 폭스테리어 사고
지난 6월 21일 용인에서 영국에서 여우 사냥에 쓰였던 폭스테리어가 35개월 여자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개는 사고 당시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았고 과거에도 사람을 무는 사고가 있어서 아파트에서 입마개를 착용하고 키우기로 했는데 이런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그 개는 안락사 시키는 것이 좋겠다" 며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강형욱은 영상에서 "이 폭스테리어가 사람을 공격한 경력이 좀 많다. 그동안 이사람 저사람, 아이를 많이 물었다. 만약 또다시 이 개를 놓치면 분명히 아이를 사냥할 것이다. 내가 말하는 사냥의 끝은 죽이는 것이다" 라고 말해 더 큰 사고가 벌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 것인데요.
당시 사고를 일으킨 폭스테리어 견주는 개가 입마개를 오랫동안 차고 있어서 불쌍해서 빼줬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고 한산하여 입마개를 뺐는데 그 생각으로 35개월 여자아이는 허벅지에 평생 남는 상처가 생겼습니다.
강형욱은 "주인으로부터 개를 못 키우게 뺏어야 한다. 그 개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락사를 하는 게 옳은방법이다. 안락사가 심하냐고 말한다면 여러분의 가족, 친구, 지인이 물렸을 때 그렇게 이야기 못할 것이다. 만약 주인이 교육을 잘 시켰으면 문제 없을 수도 있었다" 며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살밖에 안된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놀라고 아팠을지 정말 상상도 안가는 사건인데요.
공개된 CCTV를 보면 가만히 있는 여자아이를 갑자기 공격하는데요.
폭스테리어의 공격성은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과거 영국에서 여우 사냥에 쓰였으며 예민하고 흥분을 잘하는 편이라 주의가 필요한 개 입니다.
더이상 큰 사고를 막기위해 이 폭스테리어는 안락사 시키는 것이 맞겠네요. 우리주변에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일 정말 많은데 조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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