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별세 생존자 20명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분이 노환으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정의 기억연대는 서울에 거주하시던 90대 A할머니가 8월4일 오전 별세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로서 이제 위안부 피해 생존자 할머니는 20분 남으셨다고 합니다.




올해 만 5분의 할머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지난 1월 김복동 할머니에 이어 3월에는 광계남 할머니, 4월에는 B 할머님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한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앞으로 여성가족부가 피해 할머니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기념사업과 명예회복을 위한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할머니의 지난 날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모두 잊으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7월 안산 상록수역 광장에 있는 소녀상에게 침을 뱉고 조롱을 한 청년 3명이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께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한 일이 있었죠.

일본이 위안부를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이 이같은 일을 벌였는데 할머니들은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셨습니다.






일본 역시 할머니들이 살아계실때 사과해야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이제 남은 20분의 할머님들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소망하며 돌아가신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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