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혼언급 과거 열애설

이효리 이혼언급 과거 열애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집에 초대 받아 방문했습니다. 이상순은 어란파스타를 메이비와 윤상현에게 해주기 위해 제주에서 재료를 공수하여 찾아왔습니다.

이효리와 메이비는 절친으로 알려졌는데요. 메이비는 이효리의 노래 텐미닛 작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친해진 것은 2006년에 같은 스타일리스트의 인연이 있기도 했고 해외 공연에서 두 사람이 옆 자리에 앉아서 더 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효리는 뜻밖의 이야기를 했는데요. 최근 이효리 부부는 다른 부부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 때 이혼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이상순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어떡하겠냐는 질문에 이효리는 이혼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이상순이 바람을 핀다면 미워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같이 살고 싶지는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합니다.

이상순은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내가 바람피우면 이혼이지만 효리가 바람을 피우면 기다리라고 한다"

이효리는 자신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라 좀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사랑에 잘 빠지고 또 금방 잘 나오니깐 기다리라는 의미였다고 하는데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고민하는 이효리 이상순의 모습에 온라인에서는 반응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에 결혼하여 현재까지도 잘 살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과거 이서진과의 열애설이 있었는데요. 약혼, 결혼설까지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의 조카 돌잔치에 이서진에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이효리와 이서진을 김제동이 소개시켜줬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후 애니콜 CF를 찍으며 두 사람이 급속도로 매우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두 사람이 일본 여행 중에 손을 잡고 다니는 사진이 공개되어 이런 의혹이 증폭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효리는 최종적으로 이상순과 만나서 결혼했지요.

반면 이상순은 2011년에 가수 요조와 9개월간 열애 후 결별했습니다. 이후 이상순은 이효리를 만났고 2013년 7월에 결혼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미 효리네 민박과 무한도전 등을 통해 공개된 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도 결혼생활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고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