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사병 원인 증상 예방법 총정리

중국 흑사병 원인 증상 예방법 총 정리

과거 유럽의 봉건사회를 무너트리게 된 흑사병. 당시 유럽 인구의 1/3이 이 흑사병으로 사망했다는 것은 학교 다닐 때 배웠었는데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흑사병이라는 전염병.

 

이렇게 무서운 전염병인 흑사병이 옆 나라 중국에서 발생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오늘 모두의 정보에서는 흑사병 원인, 증상, 예방법 등을 총 정리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흑사병이란? 증상

흑사병은 쥐 벼룩에 의해 전파되는 옐시니아 페스 티스라는 균으로부터 발생한다고 합니다. 인류 최초 흑사병의 발생이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6일간의 잠복기가 있는데 잠복기 후 환자는 가슴 통증과 기침, 각혈(피를 토하는), 호흡곤란, 고열 증상이 나타나고 내출혈로 인해 검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 검은 반점 때문에 이 병은 흑사병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흑사병 원인 감염경로

일반적인 흑사병 감염은 쥐에 기상하는 벼룩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래서 쥐에 직접 닿거나 쥐 배설물이 묻은 흙 등을 통해 사람에게 겸염됩니다. 사람 간 전염은 되지만 감염력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 5월 몽골 서북부 지역에서는 쥐 과의 동물 마멋의 생고기와 간을 먹은 남녀가 흑사병에 걸려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흑사병 발생국가

흑사병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지않았고 한 번도 발병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과 미국, 베트남, 브라진, 페루, 미얀마, 콩고, 마다가스카르 등에서 흑사병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위 나라들은 매년 흑사병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서는 2012년 256건의 흑사병이 발병했고 이중 60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선진국가인 미국에서도 흑사병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우리나라 흑사병 발생가능성

중국에 흑사병 확진 판정이 나오자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흑사병 전염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쥐로 인해 전파되는 흑사병이 '우리나라로 전파될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고 있지만 만약 중국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야생동물과 접촉을 하지 말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흑사병 예방법

흑사병 예방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손 씻기 등)과 쥐, 쥐과의 동물 등과의 접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잔디나 흙을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야생동물의 고기를 함부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흑사병에 감염되었어도 2일 안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빨리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 흑사병

중국은 흑사병으로 사람이 사망한 사례가 2014년에 3건, 2016년, 2017년, 2019년에 각 1건씩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흑사병은 내몽고의 같은 지역 출신 사람 2명이 감염되어 베이징으로 이송했고 현재 중국 의료 당국은 환자 2명을 격리, 치료하고 있으며 전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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