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과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름은 폭염과 무더위로 힘들지만 여름이 제철인 과일이 있어서 행복하기도 합니다.
맛있는 여름대표 과일은 수박, 참외 그리고 복숭아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사실 요즘엔 1년 내내 이런 과일을 맛볼 수 있지만 제철과일을 먹는 것이 영양적으로 가장 좋다고 하죠.
오늘은 여름 과일 싱싱하게 보관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복숭아
복숭아가 열대작물 이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복숭아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져 맛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통하는 실내에 보관하고 복숭아 먹기 전 2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 살짝 차게 해서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있게 먹는 법 입니다.
복숭아는 의외로 당분이 10%로 적은편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2. 수박
보통 수박은 크기가 커서 절반은 비닐이라 랩에 씌워 냉장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이런 보관법은 비닐, 랩 단면에 세균이 번식하여 빨리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수박 보관방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통에 넣어 냉장보관 하는 것입니다. 미리 잘라 논 수박은 먹기도 편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Tip) 잘라 논 수박을 보관 할때는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수박은 수분이 풍부해 갈증해소에 좋으며 이뇨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과일이지만 당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3. 참외
참외의 하얀 줄은 공기가 통하는 통로라고 합니다. 참외를 오래 맛있게 먹으려면 하나씩 밀봉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하여 시원하게 맛있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외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또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네요.
4. 포도
포도는 먹기 직전까지 씻지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 포도 사이사이를 깨끗이 씻어 드시면 됩니다. 포도 껍질의 하얀 가루는 농약이 아니라 과분이라고 하니 너무 세게 닦아 낼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포도는 항산화물질이 많아 노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즙으로도 마실 수 있는 포도는 빈혈과 소화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5. 자두
자두는 복숭아와 마찬가지로 실온에서 보관(최대 4~5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래두고 먹고 싶을 때는 하나씩 키친타월로 감싼뒤 밀폐 시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자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으며 비타민 K가 다량 함유되어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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