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무료 자전거 보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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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무료 자전거 보험 정보



자전거 인구 증가

국내 자전거 인구가 1,2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자전거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이유 때문인데요. 더불어 해마다 자전거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는 최근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면 부상자 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요.


자전거를 즐겨 타니까 자동차 보험을 따로 들어야 될까 고민하신다면 지자체 무료 자전거 보험 꼭 확인해보세요. 기존 보험과 중복으로 보상이 가능하여 중복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보상내용, 금액, 가입 지자체 현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전거 보험 가입절차

지자체 자전거 보험은 지자체가 보험사와 계약을 맺는 형태로 해당지역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로 자동 등록되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보상내용

자전거 보험을 가입한 지자체에 거주 주소를 등록한 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사고를 냈을 때 모두 보상 가능합니다.

보상내용은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치료비, 진단비, 위로금, 후유장해보상, 변호사선임비, 사고벌금,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을 보상합니다.



가입 지자체 현황

서울시- 노원구, 서초구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부천시, 용인시, 구리시, 수원시, 안산시, 양주시, 여주시, 안양시

수도권을 제외한 곳 으로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시, 충남 계룡시, 전남 광양시, 경북 구미시, 포항시, 경남 합천시, 창원시, 진주시, 울산광역시 등이 있습니다.


단,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을 이용하는 중 사고가 날 경우와 따릉이 운전자가 낸 사고에 피해를 당한경우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모두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보험 안내↓

(따릉이 이용 중 사고가 났다면 콜센터 1599-0120으로 접수를 먼저 해야 한다고 하니 꼭 기억해주세요)


보상금액

금액은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경기도 고양시의 경우 전치 4주 이상 진단시부터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4주 20만원, 5주 30만원, 6주 40만원, 7주 50만원, 8주이상 60만원을 지급하며 전치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이상 병원 입원시 20만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보험금 청구

청구 시효는 3년입니다. 사고일로부터 3년이내에 발생한 사고만 보상합니다.

청구는 각 구청 교통과로 문의 후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지자체 자전거 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한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등에서 한번 보상 받고 중복으로 또 한번 보상 받을 수 있어서 좋은 혜택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몰라서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앞으로 자전거 사고 발생시 꼭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사고가 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죠?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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