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학 사망 출연작품



송영학 사망 출연작품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과 출신 배우 송영학이 향년 46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영학은 지난 24일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오늘 26일이 발인이라고 합니다.

그의 사인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이라고 합니다.




송영학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추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6세의 이른 나이에 숨진 송영학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무궁화공원에 납골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송영학이 유명 배우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의 죽음이 뒤늦게 알려진 것 같습니다. 송영학은 1998년 8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극단 여행자 소속으로 연극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가 출연한 연극은 하꼬대마을 사람들 별이 빛나는 밤에, 어른의 시간, 아가야 청산가자, 울지말고 노래해, 나는 꽃, 낙타풀, 아빠들의 소꿉놀이, 홀연했던 사나이, 리어왕, 연 카르마, 한 여름밤의 꿈, 사천의 착한사람, 벽, 폐허, 그리고...성 등이 있습니다. 







영화는 바보, 떨, 노이로제, 조문, 진달래지다, 갑니다 외 다수가 있고

드라마 연개소문, 머리심는날, 조선총잡이, 비밀, 빠스겟볼, 쓰리데이즈, Ten2, 아이언맨, 엄마의 정원 외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송영학은 2인극 페스티벌에서 연극 '나는 꽃'으로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송영학은 2016년 죽음 앞에서 살아가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이름만 불러도'의 연출을 맡기도 했는데 이 작품이 죽음을 앞둔 엄마와 딸의 사랑이야기를 다뤘던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송영학은 당시 인터뷰에서 "부모, 자식이 서로를 향해 느끼는 사랑은 절대 다르지 않다.

 방법이 다를 순 있어도 그 크기는 같다"라며 "이 작품은 내가 어머니께 

드리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라며 작연출에 대한 소감을 전한바 있습니다.




이 작품이 실제로 마지막 작품이어서 가족들은 더욱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고인이 된 송역학 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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