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후원금 반환소송 중 정우성 응원

윤지오 후원금 반환소송 중 정우성 다이렉트 내용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가 후원금 반환 소송을 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윤지오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는 370명 이상으로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000만원대라고 합니다.


윤지오 후원금은 지난 4월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를 설립한다며 후원금을 모금했고, 1억 5000만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윤지오가 증언의 신빙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여러의혹들이 있었으나 윤지오는 해명없이 캐나다로 출국해버렸는데요. 






윤지오의 자서전 출간을 도운 김수민 작가는 "사실 윤지오는 장자연 리스트를 보지 못했다"라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명예훼손 및 비방과 모욕 혐의로 윤지오를 경찰에 고소했고, 공익제보 후원, 경호비용 등의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아 개인 재산상의 이윽읠 취했다며 박훈 변호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입니다. 


윤지오는 개인 SNS-인스타그램에서 "후원금을 단 1원도 개인적으로 쓰지 않았다. 모금액으로는 저의 경호비의 절반도 못내는 금액이고 그 돈은 저보다 도움이 필요하신분께 드리기 위해 사용하지 않았다" 라며 해명한바있는데요.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와 나눈 카톡 메세지를 공개하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이 이슈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이슈를 이용해서 영리하게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해보려고 책을 출판하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윤지오는 자기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 고 장자연을 이용하는 것이며 1건의 성추행 이외에는 본 것이 없는데 '장자연 리스트'를 봤다며 주장하며 후원금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윤지오에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과 후원금을 보냈던 상황인데 이 모든 윤지오의 말이 거짓말이라면 사기라고 볼 수 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많은 연예인들도 윤지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는데요. 특히 배우 정우성씨는도 윤지오에게 응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우성씨는 윤지오가 보낸 SNS 다이렉트 메세지에 응답을 한 것 뿐인데요.


참고로 윤지오가 공개한 정우성의 메세지에서 정우성이 답장한 날짜는 4월 17일이며 김수민 작가의 폭로글은 4월 16일 터졌습니다. 하루 전 있었던 김수민 작가의 폭로를 정우성씨가 못봤던 것 같은데요. 윤지오는 이 메세지도 악용하게 됩니다.


박훈 변호사의 윤지오고소장 접수 및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가 있던 4월 22의 다음 날인 4월 23일에 공개해 언론에서는 고소장 접수 후에 정우성이 메세지를 보낸 것 처럼 보도 된 것인데요. 결국 정우성만 윤지오에게 이용 당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윤지오는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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