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공식입장 4억사기



박효신 공식입장 4억사기





가수 박효신이 4억원대의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박효신은 '눈의 꽃', '야생화'를 부른 우리나라 대표 남자가수라 이 소식이 더욱 충격적인데요. 무슨 일이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신을 고소한 사업가A 씨는 기획사를 설립하고자 박효신과 2016년 구두로 전속계약을 했다고 하는데요. 박효신이 당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 2016년 8월까지 박효신에게 계약의 댓가로 2년동안 4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효신은 사업가 A씨와 계약을 맺지 않고 신생 기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는데요. 현재 박효신은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서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전속계약을 한다고 하여 박효신에게 2억 7천만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와 박효신의 모친이 타고 다닐 6000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제공했는데요. 이와 함께 1,4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와 총 5,800만원 등의 현금을 포함하여 총 4억 원 이상을 자신에게 편취했다는 것으로 고소했습니다.


박효신이 전속 계약을 미루었고 다른 기획사와 계약 한 것을 알고나서 약속 불이행을 따져 물으니 "어쩔 수 없었다."라는 대답을 듣고 이후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주장 하는데요.






"애초부터 A씨와(고소인)과 전속계약을 체결 할 생각도 없으면서 고소인으로부터 차량과 시계, 현금 등을 편취했으며 이에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A씨의 법무사무소가 설명했습니다. 


이에 박효신 측은 전속계약을 목적으로 금전적 이득을 본 것이 없다며 강하게 부정했는데요.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반박자료를 냈습니다.

"박효신 아티스트는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의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아티스트가 예정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효신은 매력있는 음색으로 막강한 티켓파워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가수입니다.

최근에는 뮤지컬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사건이 발생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소속사와의 계약금 반환 문제로 30억 소송이 있었는데요.






당시 계약금의 3배에 달하는 30억 소송에서 15억을 배상하게 되었고 위약금과 연 20%에 달하는 법정 이자 등 약 30억의 빚이 있었습니다. 군대 전역 후 일반회생을 신청했으나 완수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또 2014년 강제집행면탈 사건으로 피소 되기도 했는데요.


돈과 관련해 잡음이 끊이질 않는 박효신. 이번 사건도 법정 공방으로 시작되었는데 어떻게 끝나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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