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심경 고백 안재현 입장

구혜선 심경 고백 안재현 입장



최근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까지 가게 된 구혜선이 우먼센스 잡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안재현과의 불화의 시작과 끝 그리고 이혼소송까지 언급하며 자신을 심경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구혜선은 어느 날 안재현이 "설레이지 않아"라며 말했고 이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기 연습을 위해 따로 오피스텔을 얻은 안재현이 집을 나간이후 연락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구혜선의 주장은 안재현이 오피스텔을 구해 나간 이후 그곳은 어느 새 별거를 위한 공간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구혜선은 자신이 결혼생활을 돌이켜 봤는데 그동안 크게 다툰적이 없어서 자신은 너무나도 억울한 이혼이라고 말하는데요. 구혜선이 말하는 안재현과의 가장 마지막 연락은 구혜선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받은 문자 메시지로 안재현은 '집에 겨울 옷을 가지러 가겠다'는 문자를 받은 게 마지막으로 전화,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다고 인터뷰했습니다.


구혜선은 "서로 좋아서 결혼 했는데 남편은 이제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며 이혼 소장에는 정신적 학대를 받았다고 쓰여 있었다. 사실 이혼 이야기가 나올 만큼 크게 싸운적이 없는데 결혼생활에 대한 내 기억과 남편의 기억이 다르더라. 내 기억에는 좋았던 일이 많았는데 남편은 아니었다"라고 심경고백을 합니다.






구혜선은 또 "사람들이 내가 SNS에 올린 글을 보고 나를 포악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걸 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다. 오랫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반응에 맷집이 생겼다. 모든것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싸울 때는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로서는 억울한 게 많은 이혼이다"라고 말합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에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연기를 하다 가까워져 2016년 5월에 결혼했지만 불과 3년여만인 최근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안재현은 과거 구혜선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다들 축복해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 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라는 소감을 전했었는데요. tvN 예능 '신서유기'와 '신혼일기'를 통해 아내 구혜선을 사랑하는 연하남편의 모습을 보여줘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구혜선이 SNS를 통해 이혼을 예고 이후 두사람의 폭로 전 끝에 결국 이혼소송까지 가게 되었는데요.


함께보면 좋은 글 ▼

안재현 디스패치 구혜선 이혼사유






구혜선은 "이혼을 상처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 내 인생에서 일어난 일 중 하나로 여기며 씩씩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의지와 심경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혼을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로 9월 9일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9월 25일에는 구혜선이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안재현은 구혜선의 잡지 인터뷰가 나온뒤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흘러야 안재현 측의 입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재현은 과거 구혜선의 폭로가 나온 뒤 한참동안 침묵하다가 결국 자신의 입장을 고백했습니다. 안재현은 구혜선의 폭로가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을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며 더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입장이 정말 다른 상황입니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모 여배우와 호텔에서 있었다며 사진이 있다고 말했고 안재현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사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안재현이 전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에 대하여는 구혜선이 과거 '신혼일기'에서 말해 알고 있었던 내용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두 사람의 진실공방과 이혼의 귀책사유. 정말 억울한 사람 없이 이혼 결정이 났으면 좋겠네요.



01234567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