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팬클럽 보류 소속사 의도는?


송가인 팬클럽 보류 소속사 의도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과 미스트롯 미 홍자의 공식 팬클럽 창단이 보류되어 공식적으로 창단이 불발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비싼 팬클럽 가입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송가인의 팬 카페인 '어게인'은 소속사 관계자에게 팬클럽 창단 중단 문자를 남겼다며 빠른 시일내 정식으로 중단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자 역시 같은 상황인데요.






송가인과 홍자의 공식 팬클럽 1기 모집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모집시기와 방법 그리고 절차에 있어서 분노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터무니없이 비싼 가입비로 많은 분들이 분노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BTS(방탄소년단)의 팬카페 '아미'의 가입비는 2만5천원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아이돌 팬클럽 가입비의 2배나 되는 금액을 받겠다고 한 소속사의 의도는 돈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또한 팬들은 송가인과 홍자가 현재의 소속사와 1년 6개월의 짧은 계약을 했는데 이 기간동안 소속사의 수익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앨범활동 보다는 팬클럽 창단을 서두르는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는데요.


팬클럽은 가수와 팬이 소통하고 만나는 것이 핵심이지 돈벌이 수단 행사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 많은 팬들의 생각입니다.





현재 홍자의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는 팬클럽 창단을 보류했으며 송가인 소속사 광수네(MBK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특히 자발적으로 팬카페인 '어게인'이 이름을 그대로 가져간다고 하여 기존 카페 회원 약 23,000명은 어리둥절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미스트롯으로 큰 사랑을 받아 스타덤에 오른 송가인과 홍자의 뜻은 아니겠지만 자발적으로 모여 그녀들의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영상을 공유하며 좋아했던 기존 팬들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소속사의 행태는 팬들의 입장에서 정말 화가 날 것 같습니다.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게 아니라 단지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한 생각이 드는데요.






한편 송가인은 최근 소속사로부터 새차를 선물받아 기뻐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었고 새차 교통사고 이후 휴식없이 미스트롯 콘서트 행사에 참가, 무대위에서 눈물을 보여 일부에서는 송가인 소속사에서 교통사고가 난 송가인을 너무 무리하게 행사를 뛰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는데 바로 송가인이 소속사에서 잘 해준다는 해명을 하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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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팬클럽 보류로 기대하고 있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겠지만 스타를 좋아하고 소통하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비싼 돈으로 책정한 소속사의 행태는 비난받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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